Maison Margiela Lazy Sunday Morning (2013)

Maison Margiela

Lazy Sunday Morning

About

알데하이드, 배, 은방울꽃이 밝고 깨끗하게 퍼지며 서늘한 코튼 시트를 떠올리게 하는 향. 장미와 아이리스, 화이트 머스크가 피부 가까이 부드럽게 남는다.

**Maison Margiela Lazy Sunday Morning**은 깨끗한 알데하이드 어코드로 열리며, 배는 부드럽고 투명하게 스치고 은방울꽃은 갓 다려낸 면직물 같은 산뜻함을 더합니다. 첫 순간에는 햇빛에 말린 뒤 식어 있는 차가운 시트를 떠올리게 하는, 밝고 정돈된 인상이 분명합니다. 이어 장미, 아이리스, 오렌지 블로섬이 중심에서 파우더리하고 환한 결을 만들지만, 향은 짙게 달아지지 않고 끝까지 가볍고 단정하게 유지됩니다. 베이스에서는 화이트 머스크, 암브레트, 인도네시아산 파출리 잎이 만나 마른 나무결의 그림자가 스친 듯한, 피부 같은 잔향을 남깁니다. 전체적으로 신선한 플로럴 우디 머스크 계열이며 발향은 절제되어 피부 가까이 머뭅니다. 낮 시간, 사무실, 조용한 주말처럼 맑고 차분한 분위기를 원할 때 특히 잘 어울립니다. 잘 정돈된 피부의 느낌과 조용하고 방해하지 않는 잔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맞습니다.

Top notes

aldehydes, lily-of-the-valley, pear

Heart

rose, iris, orange blossom

Base

white musk, ambrette, indonesian patchouli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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