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Francis Kurkdjian 754 (2012)

Maison Francis Kurkdjian

754

About

투명한 레몬으로 시작해 은방울꽃·스위트피·프리지어의 부드러운 플로럴 하트로 이어지는 산뜻한 유니섹스 향. 화이트 머스크와 샌들우드가 깨끗하고 차분한 데일리 트레일을 남깁니다.

**754**는 밝고 드라이하며 매우 투명한 레몬의 번뜩임으로 문을 엽니다. 몇 분 지나면 시트러스의 각이 부드러워지고, 은방울꽃과 스위트피, 프리지어가 이루는 섬세한 플로럴 어코드가 중심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향은 무거운 단맛 없이 끝까지 산뜻하고 공기처럼 가볍게 흐르며, 은은한 꽃의 서늘함을 품습니다. 베이스에서는 화이트 머스크와 샌들우드가 매끈하고 부드러운 바탕을 깔아 주어 향을 피부 가까이에 차분하게 머물게 합니다. 확산력은 절제되어 있어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 감지되지만 공간을 가득 채우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신선한 플로럴 계열의 유니섹스 향으로, 낮 시간과 오피스, 따뜻한 계절에 특히 편안하게 어울립니다. 또렷한 시트러스 오프닝과 부드러운 우디 머스크 마무리를 지닌 깨끗하고 고요한 향을 찾는 이에게 잘 맞습니다.

Top notes

lemon

Heart

lily-of-the-valley, sweet pea, freesia

Base

white musk, sandal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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