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uage
Portrayal Woman
About
**아무아주 포트레이얼 우먼**은 1920년대 보헤미안의 기운을 담은 앰버 플로럴 향수입니다. 거친 초록 재스민, 벨벳 같은 타바코, 바닐라와 은은한 레진의 빛이 겹칩니다.
**아무아주 포트레이얼 우먼**은 짙고 거의 손에 잡힐 듯하게 시작합니다. 삼박 재스민의 하얀 꽃잎 같은 달콤함이 첫 순간부터 엘레미의 건조하고 살짝 후추 같은 빛과 맞닿습니다. 몇 분 지나면 피부 위로 타바코의 결이 드러나는데, 연기처럼 무겁기보다 극장 로비의 따뜻한 공기처럼 벨벳같이 부드럽습니다. 중심에서는 바닐라가 꽃의 밝음과 수지의 깊이 사이를 이어 주는 유연한 층이 되어 대비를 매끈하게 다듬습니다. 여기의 재스민은 소녀 같은 느낌이 아니라 크리미한 밀도와 가벼운 쌉쌀함을 지닌, 성숙하고 질감이 뚜렷한 모습입니다. 마무리로 갈수록 향은 레진과 앰버의 온기로 스며들고, 타바코 어코드는 더 조용해지지만 끝까지 성격을 놓지 않습니다. 존재감은 밀도 있고 저녁에 잘 어울리며, 선선한 공기에서 긴 잔향이 특히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Top notes
jasmine sambac, elemi, tobacco accord
Heart
vanilla, jasmine, benzoin
Base
resins, amber, tobacco